6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관광비자로 공부하고 오시면 되기 때문에 별도의 비자 없이 왕복항공권만 소지하신 후에 출국하셔도 충분하며, 출국 시에 반드시 ETA를 사전에 신청하셔야 합니다. 6개월 이상으로 거주하여 연수할 계획이라면 학생비자를 받아서 출국하셔야 합니다.
비자가 끝나기 최소 2달 전 쯤으로 캐나다 이민성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관광비자로 한 번 더 연장을 할 수 있습니다. 관광비자로 최대 1번 더 연장이 가능하며, 연장할 때 필요한 서류 및 지침을 따라주세요.
여권과 생년월일을 이용하여 신분을 조회하기 때문에 여권정보가 바뀌지 않는 이상 나머지 부분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가능합니다. 신체검사를 받고 워킹홀리데이비자를 신청하신 상태라면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다만 캐나다 입국심사 시에 가능하면 관광을 위해 왔다고 이야기하고 워킹홀리데이비자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환전 시에 보통 $2000 정도를 환전합니다. 절반 정도는 $5/$10/$20로, 나머지 절반은 $100정도로 환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끔 입국심사 시에 여유자금은 어느 정도 가져왔는지 물어보는 경우도 있으니 현찰과 함께 신용카드등을 같이 보여주는 편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비행기에 위탁수화물은 2개까지 가능한데, 1개는 의류 위주로 나머지 1개는 위생용품 및 개인용품 위주로 챙기시고, 여권, 개인귀중품, 각종 서류, 전자기기 등은 기내용 가방에 챙기는 편이 좋습니다.
캐나다 국내선의 경우 하루에도 수십 편씩 출발합니다. 최종 목적지에 해당하는 탑승권을 해당 항공사에서 재발행 받아 탑승하면 됩니다. 이때 반드시 픽업담당자와 연락해야 합니다. 또한, 비행기의 연착 등으로 도착시간이 변경되는 경우에도 담당자에게 미리 연락해 사전에 알려줘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국제선에서 국제선으로 환승 또는 경유하는 경우에는 입국심사대와 짐 찾는 곳이 없으며 최종 목적지에서 짐을 찾고 입국심사를 받으면 됩니다.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하는 경우(Ex - 토론토에서 몬트리올로)에는 도착하는 첫 도시에서 입국 심사를 받고 짐을 찾아서 다시 체크인하여 탑승하면 됩니다.
심사 순서 : 첫 번째 입국심사 >> 두번째 입국심사 >> 수화물 찾기
1) 학생비자 방문자
간단하게 입국심사를 받고 이미그레이션으로 이동하여 필요한 서류와 여권, 스터디퍼밋을 제시하면 심사관이 간단한 질문을 하고 심사를 거쳐 여권에 종이를 찍어줍니다. 후에 수화물을 챙겨서 나가면 됩니다.
2) 관광비자 방문자
별다른 절차 없이 간단한 질문과 함께 입국심사를 받고 여권에 도장을 받은 후 수화물을 챙겨 나가면 됩니다.
주의사항 : 관광비자를 제외한 나머지 비자로 입국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이미그레이션으로 가신 후 준비한 서류와 여권 등을 보여주고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수화물은 도시에 따라서 찾는 것이 다르니 공항직원의 안내에 따라주시면 됩니다.
관광비자로 오시는 분들은 수화물을 검사 시에 관광인데 심사관이 짐이 너무 많다고 하거나 '아는 사람이 있어서 선물을 가져왔다' 라는 등의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심사관이 불법체류의 가능성을 염두하여 입국을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입국심사 시에 물어볼 만한 질문으로는
What's your purpose of visiting Canada?
(캐나다에 온 목적이 무엇인가요?)
How long are you going to stay in Canada?
(캐나다에서 얼마나 지낼 예정인가요?)
What are you going to do while you are staying in Canada?
(캐나다에 있는 동안 무엇을 할 예정인가요?)
Where are you going to stay in Canada?
(캐나다 어디에서 머무릅니까?)
How much money do you have?
(돈은 얼마나 가지고 있나요?)
등등 입니다. 겁먹지 않고 자신 있게 대답하시면 됩니다. 이민관이 되묻는 질문에 혹시 제대로 이해를 못했다면 무조건 웃거나 yes라는 대답은 하지 말고 다시 한 번 되물으세요. 또한, 홈스테이 주소와 전화번호, 집주인 이름을 미리 숙지하셔서 대답하는 편이 좋습니다.
관광비자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1년 정도의 체류계획을 가지고 있더라도 무조건 3개월 공부 후에 잠깐 여행하다가 귀국한다고 대답해야 합니다. 만약 영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워 한국인 통역관이 오더라도 같은 대답을 하면 됩니다. 혹시 더 공부할 계획이 있는가?와 같은 질문에도 동일하게 대답하면 됩니다. 비행기 티켓은 반드시 왕복티켓이 있어야 하며, 가능하며 유효기간이 1년인 티켓과 돌아가는 날짜는 6개월 이후로 하시면 됩니다. 입국 후에 비행기 티켓의 날짜는 변경 가능합니다.
학생비자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학원의 등록기간에 2-3달 정도 덧붙여서 체류기간을 주기는 하지만 심사관에 따라 이 또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학원 등록기간 보다 적게 체류기간을 받았을 때는 현지에서 학생 또는 관광비자로 연장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 티켓은 편도 티켓으로 입국하여도 상관없습니다.
ESL 수업을 위해 대학부설이나 사설어학원을 등록합니다. 그 중에서도 대학부설이란 대학내에 속해있는 어학당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연세대어학당, 고려대어학당과 같은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학부설의 경우, 교환학생 및 중국국적의 학생들이 많은 편이며 대학 수업과 비슷하게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대학부설의 경우 학교 진학을 목적으로 가는 편이 많기 때문에 수업이 아카데믹하며, 숙제가 많은 편입니다. Advanced 수업이나 Writing 위주의 수업을 원하는 경우에 추천해드립니다. 대학부설 어학원을 이용하는 경우 해당 대학과 비슷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방학이 있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학교내의 시설이나 이벤트를 참여할 수 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 사설 어학원의 경우 ESL수업이나 비즈니스프로그램, 코업, 테솔 등과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서 어학연수를 하기 좋습니다. 사설 어학원의 경우 대학부설보다는 조금 더 유동적인 수업시간과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액티비티를 주최하여 아카데믹한 수업과 액티브한 활동의 균형을 맞추며 공부하기 좋은 곳입니다.
대학부설의 수업은 해당 대학의 진학을 목표로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학점으로 인정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학교의 필수영어수업 등을 면제해 주는 경우는 있습니다. 가끔 비즈니스나 마케팅과 같은 학과가 학교에서 높은 점수의 영어성적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영어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