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EBACK
Q&A
1. 6개월 미만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오려고 하는데 학생비자를 꼭 신청해야 하나요?
6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관광비자로 공부하고 오시면 되기 때문에 별도의 비자 없이 왕복 항공권만 소지하신 후에
출국하셔도 충분하며, 출국 시에 반드시 ETA를 사전에 신청하셔야 합니다. 6개월 이상으로 거주하여 연수할 계획이라면
학생비자를 받아서 출국하셔야 합니다.
2. 관광비자로 입국하여 6개월 정도 연수를 하고 난 후에 여행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비자를 어떻게 하나요?
비자가 끝나기 최소 2달 전쯤으로 캐나다 이민성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관광비자로 한번 더 연장을 할 수 있습니다.
관광비자로 최대 1번 더 연장이 가능하며, 연장할 때 필요한 서류 및 지침을 따라주세요.
3. ETA 혹은 학생비자를 신청할 때 주소와 지금 현재 거주하는 주소가 다른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다시 신청해야 하나요?
여권과 생년월일을 이용하여 신분을 조회하기 때문에 여권정보가 바뀌지 않는 이상은 나머지 부분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4. 현재 워킹홀리데이비자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비자 승인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안될 가능성도 있어서
미리 관광비자로 입국하여 3 개월 정도 학원을 다닐 예정인데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신체검사를 받고 워킹홀리데이비자를 신청하신 상태라면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캐나다 입국심사 시에 가능하면 관광을 위해 왔다 이야기하고 워킹홀리데이비자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 다.
5. 환전은 어떻게 해 가야 하나요?
환전 시에 보통 $2000 정도를 환전합니다. 절반 정도는 $5/$10/$20로, 나머지 절반은 $100정도로 환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끔 입국심사 시에 여유 자금은 어느 정도 가져왔는지 물어보는 경우도 있으니 현찰과 함께 신용카드를
같이 보여주는 편이 좋습니다.
6. 짐은 얼마나 어떤 식으로 챙기는 것이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비행기에 위탁수화물은 2개까지 가능한데, 1개는 의류위주로 나머지 1개는 위생용품 및 개인용품 위주로
챙기시고, 여권, 개인귀중품, 각종 서류, 전자기기 등은 기내용 가방에 챙기는 편이 좋습니다.
입국 및 입국심사
1. 밴쿠버 공항에서 경유해서 토론토로 가는 비행기인데, 입국심사를 하다가 비행기를 놓쳤습니다.
캐나다 국내선의 경우 하루에도 수십 편씩 출발합니다. 최종 목적지에 해당하는 탑승권을 해당 항공사에서
재발행 받아 탑승하면 됩니다. 이때 반드시 픽업담당자와 연락해야 합니다. 또한 비행기의 연착 등으로
도착시간이 변경되는 경우에도 담당자에게 미리 연락해 알려줘야 합니다.
2. 경유해서 가는 경우에 매번 짐을 찾아야 하나요?
기본적으로 국제선에서 국제선으로 환승 또는 경유하는 경우에는 입국심사대와 짐 찾는 곳이 없으며 최종
목적지에서 짐을 찾고 입국심사를 받으면 됩니다.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하는 경우 (EX-토론토에서 몬트리올로)에 는 도착하는 첫 도시에서 입국 심사를 받고 짐을 찾아서 다시 체크인하여 탑승하면 됩니다.
3. 입국심사 주의할 점
심사 순서 : 첫번째 입국심사 >> 두번째 입국심사 >> 수화물 찾기
1) 학생비자 방문자
간단하게 입국심사를 받고 이미그레이션으로 이동하여 필요한 서류와 여권, 스터디퍼밋을 제시하면 심사관이 간단한
질문을 하고 심사를 거쳐 여권에 종이를 찍어줍니다. 후에 수화물을 챙겨서 나가면 됩니다.
2) 관광비자 방문자
별다른 절차 없이 간단한 질문과 함께 입국심사를 받고 여권에 도장을 받은 후 수화물을 챙겨 나가면 됩니다.
**주의사항 : 관광비자를 제외한 나머지 비자로 입국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이미그레이션으로 가신 후 준비한 서류와 여권 등을 보여주고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수화물은 도시에 따라서 찾는 것이 다르니 공항직원의 안내 에 따라주시면 됩니다.
관광비자로 오시는 분들은 수화물을 검사 시에 관광인데 심사관이 짐이 너무 많다고 하거나 '아는 사람 이 있어서 선물을 가져왔다' 라는 등 얘기를 하게 된다면 심사관이 불법체류의 가능성을 염두하여 입국 을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4. 영어를 못하는데 입국심사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입국심사가 많이 어려운가요?
다음은 입국심사 시에 물어볼 만한 질문 예시입니다.
What’s your purpose of visiting Canada?
(캐나다에 온 목적이 무엇인가요?)
How long are you going to stay in Canada?
(캐나다에서 얼마나 지낼 예정인가요?)
What are you going to do while you are staying in Canada?
(캐나다에 있는 동안 무엇을 할 예정인가요?)
Where are you going to stay in Canada?
(캐나다에서 어디에서 머무릅니까?)
How much money do you have?
(돈은 얼마나 가지고 있나요?)
위와 같은 질문에 겁먹지 않고 자신 있게 대답하시면 됩니다. 이민관이 되묻는 질문에 혹시 제대로 이해를 못했다면
무조건 웃거나 Yes 라는 대답은 하지 말고 다시 한번 물으세요.
또한, 홈스테이 주소와 전화번호, 집주인이름을 미리 숙지하셔서 대답하는 편이 좋습니다.
관광비자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1년 정도의 체류계획을 가지고 있더라도 무조건 3개월 공부 후에 잠깐 여행하다
귀국한다고 대답해야 합니다. 만약 영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워 한국인 통역관이 오더라도 같은 대답을 하고,
혹시 더 공부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경우에도 똑같이 대답하면 됩니다.
비행기 티켓은 반드시 왕복티켓이 있어야 하며, 가능하면 유효기간이 1년인 티켓으로 하고 돌아가는 날짜는 6개월
이후로 하시면 됩니다. 입국 후에 비행기 티켓의 날짜는 변경 가능합니다.
학생비자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학원의 등록기간에 2-3달 정도 덧붙여서 체류기간을 주기는 하지만 심사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학원 등록기간 보다 적게 체류기간을 받았을 때는 현지에서 학생 또는 관광비자로 연장할 수 있습니 다. 비행기 티켓은 편도티켓으로 입국하여도 상관없습니다.
중소도시
1. 대도시와 멀리 떨어져 있어 보이는데 대도시로 지역 이동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을까요?
캐나다가 워낙 넓은 국토를 가지고 있어서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30분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예를 들어 같은 밴쿠버지역 내에서도 다운타운에서 써리지역을 가더라도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편입니다.
서부의 빅토리아, 캘거리, 캘로나, 휘슬러는 비행기를 기준으로 밴쿠버에서 1시간 반 이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부의 런던, 오타와의 경우 비행기를 기준으로 토론토에서 1시간 이내에, 할리팩스는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2. 중소도시는 대도시에 비해 시골마을이라 재미가 없다고 하던데 즐길거리가 부족한가요?
중소도시가 밴쿠버나 토론토에 비해 즐길 것이 다소 부족한 점은 사실이나 중소도시에서도 충분히 어학연수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센터, 도서관이 있고, 교통도 잘 발달되어 있어 주변 도시로 여행가기도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이벤트도 열립니다. 중소도시의 경우 대도시와 비교해서 동양인 비율이 적어 영어공부하기 적합하며
리얼 캐네디언 생활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