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Ottawa,ON
끝 없이 펼쳐진 대평원을 지나 온타리오 주에 들어서면 확 달라지는 풍경에 주의 경계를 넘었음을 짐작 할 수 있습니다.
마음까지 푸르러지는 호수들이 길 양 옆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토론토가 있는 온타리오 주는 바다처럼 광활한 5개의 큰 호수를 끼고 있으며, 여러 작은 호수들 까지 포함하면 그 수가 수천 개에 이르기 때문에 '물의 고장' 이라고 불립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캐나다의 수도를 밴쿠버 혹은 토론토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타와는 캐나다에서 네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도시 이자 캐나다의 수도 입니다. 온타리오 주에 속하지만 퀘벡 주와의 경계에 위치해 있어 불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인정하는 캐나다의 한 지역이자 불어를 많이 쓰는 퀘벡 주에 이웃하기 때문에
오타와는 영어권 도시이지만 곳곳에서 불어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다민족,다문화의 도시
오타와는 겨울 추위가 엄청난 편입니다. 하지만 겨울을 제외하고는 관광하기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여름이 여행하기에 최고 성수기이며, 튤립축제가 열리는 5월부터 오타와의 본격적으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시기입니다. 여름은 최고기온이 27도 안팎이므로 여행하기에 덥지 않은 날씨 입니다. 하지만 10월이 되면 서서히 겨울 추위가 시작되므로 방문시기는 5~9월이 적절합니다.여름에도 일교차가 있으니 가디건 등 간단한 겉 옷을 항상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타와 날씨
+ 한달 기본 생활물가 ( 1CAD = 895원 )
온타리오 주는 15%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하기 때문에 물가가 싼 편은 아니지만 타 지역에 비해 집 값이 저렴하고 학비가 싼 편입니다.
홈스테이 - $700-800
주거지 렌트비 - $400-800
교통비 Monthly pass - $91.50
1회 교통비 - $2.75
오타와 물가
